<Winter Mountain, Self-portrait.>

Kwan Oh Jun_<Winter mountain, Self-portrait,>_145.5 x 145.5cm_Oil on canvas_2022

Living in modern society as an artist is a lot of pain.

While working, the artist is alienated from the outside world.

In the fierce competition of the post-industrial society, I feel anxious as if I am being weeded out alone.

If this alienation and anxiety persist, the artist becomes depressed.

Camus argues that ‘absurdity alienates humans from the world they live in through boredom and unfamiliarity’.

Adorno defines reality as untruth.

Adorno believes that intellect can define irrational pain that exists in reality, but cannot express it through experience, so he pins his hopes on art.

During the peak of the corona pandemic I have experience facing the fact that humans are existential beings in the perpetual nature, and therefore are fundamentally alienated, depressed, and insecure.

I tried to express the experience of that period pictorially.

<겨울산, 자화상.>

권오준_<겨울산, 자화상.>_145.5 x 145.5cm_Oil on canvas_2022

화가로서 현대사회를 살아간다는 것은 많은 고통이 따르는 일이다.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화가는 외부세계로부터 소외된다.

후기산업사회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혼자 도태되고 있는 것 같아 마냥 불안해 지기도 한다.

이러한 소외와 불안이 지속되면 예술가는 우울해진다.

카뮈는 부조리가 권태와 낯섦을 통해 인간을 자신이 몸담고 있는 세계로부터 소외시킨다고 보았다.

아도르노는 현실을 비진리로 규정한다.

아도르노는 현실에 존재하는 비합리적 고통을 지성이 규정할 수 는 있지만 체험으로 나타낼 수 없다고 보고 예술에 희망을 건다.

작가는 코로나팬데믹이 한창이던 시기, 겨울 산을 찾아 마스크를 벗고 영속하는 자연 속에서 인간이 실존적 존재이며 따라서 근본적으로 소외되고 우울하며 불안한 존재일 수 밖에 없다라는 사실을 직면한 적이 있다.

그 시기의 체험을 회화적으로 표현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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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 Sol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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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ing, Loneliness.